고정항 변호사

음주운전 대응전략

음주운전 횟수별 대응

Business area 02음주운전 횟수별 대응

1. 음주운전 1회 처벌기준

단순 음주운전을 처음한 경우 통상적으로 혈중알콜농도를 기준으로 하여 벌금형이 선고됩니다.

2. 음주운전 2회 처벌기준

실무상 혈중알콜농도가 매우 낮거나 음주운전 거리가 극히 짧은 경우 등 경미한 사안의 경우 약식기소되어 벌금형이 선고되나, 대체적으로는 정식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됩니다. 재판과정에서 검찰은 실형(예컨대 징역 1년 또는 2년)을 구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법원 판결로 집행유예 또는 벌금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호인의 조력

변호인의 도움을 통하여 집행유예가 아닌 벌금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벌금형이 선고되더라도 벌금형이 최소한으로 낮게 나오도록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성공사례

음주운전 2회 째에 낮은 벌금형으로 선고받은 다수의 성공사례가 있습니다. 수치가 0.2%를 초과한 사건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벌금형이 선고되면 벌금을 내야하는데 집행유예가 선고되면 벌금을 안내도 되니까 집행유예가 더 낫지 않나요?

집행유예와 벌금형의 경우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당장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금전적으로는 낫다는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행유예는 징역(예컨대 징역 1년)을 선고하고 그 집행만을 유예하는 것이므로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무거운 처벌을 받는 것이고, 집행유예가 취소될 경우 실형을 살아야 하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한 집행유예의 전과가 남으므로 그 이후에 혹시라도 다른 범죄(음주운전은 물론 다른 범죄 포함)를 저질렀을 경우에도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집행유예보다는 벌금형을 선고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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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주운전 3회 처벌기준

처벌기준을 정할 때 실무상 가장 먼저 고려되는 사항은 종전 2회 때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입니다.
종전 2 회 때 ‘벌금’을 선고받았을 경우라면 이번에는 집행유예가 선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물론 혈중알콜농도 수치, 음주운전거리 등에 따라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종전 2회 때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을 경우라면 이번에는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호인의 조력

변호인의 변호활동을 통해 일차적으로는 실형이 선고되는 것을 막고 집행유예를 받아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직전 음주운전과의 시간적 간격, 혈중알콜농도, 음주운전 거리, 운전 경위, 기타 제반 사정을 통하여 벌금형까지도 선고받을 수 있는 사건인지를 분석하여 최소한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성공사례

음주 3회째에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례(2017노936, 2020고단368)
음주 3회(혈중알콜농도 0.165%, 뺑소니 상해)를 1심 집행유예 선고받은 사건을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선고받은 사례(2018노917)
음주 3회(혈중알콜농도 0.259%), 1심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어낸 사례(2017노1773)
음주 3회, 뺑소니(도주치상)로 1심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건을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낮춘 사례(2018노917)

4. 음주운전 4회 이상(4회, 5회, 6회 등) 처벌기준

이 역시 처벌기준을 정할 때 실무상 가장 먼저 고려되는 사항은 직전 음주운전에서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입니다. 직전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을 경우라면 이번에는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전에 이미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라면 이번에는 벌금, 집행유예, 실형의 가능성이 다 열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변호인의 조력

변호인의 변호활동을 통해 우선적으로 실형이 선고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종전 음주운전과의 시간적 간격, 혈중알콜농도, 음주운전 거리, 운전 경위, 기타 제반 사정을 통하여 집행유예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성공사례

음주 4회, 측정거부, 1심 실형(1년 2월)인 사건을 항소심에서 선임하여 집행유예로 풀어낸 사례(2020노772)
음주 4회, 수치 0.177% 사건에서 집행유예를 받은 사례(2020고단187)
음주 4회 + 교통사고치상, 직전 전과 집행유예인 사건에서 재차 집행유예를 받은 사례(2021고단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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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음주운전을 범한 경우

집행유예 기간 중에 다시 음주운전을 범한 경우에는 이번 음주운전 건에 대해서는 실형의 확률이 높습니다. 우선 1차적으로 중요한 것은 종전 음주운전에 대한 집행유예 기간을 도과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경찰조사, 재판 등을 최대한 길게 끌고 가면서 항소, 상고까지 고려하여 집행유예 기간을 도과시켜야 합니다.
집행유예 기간을 도과시키기 못하면 종전 음주운전에 대한 집행유예가 취소되므로 그 때 선고된 형까지 복역을 해야합니다. 예컨대, 종전 전과가 실형 8개월, 집행유예 2년이고 이번에 실형 1년을 선고받았다고 가정할 경우, 집행유예 기간을 도과하면 이번 실형 1년만 복역하면 되지만, 집행유예기간을 도과시키지 못하면 종전 8개월까지 합해서 총 1년 8개월을 복역을 해야합니다.

변호인의 조력

경찰 검찰에서 수사기간을 최장으로 연장하고 법은 재판과정에서 충분한 심리기간을 확보하며, 항소(2심), 상고(3심)까지 재판을 끌고가서 최대한 종전 집행유예기간이 도과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이번 음주 건에 대해서도 유형별 대응전략을 통해 집행유예기간 중이신 경우라면 반드시 최대한 빠른시간에 변호인을 선임하여야 합니다. 최대한의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성공사례

실제로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음주운전을 하는 사건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 경우 다수의 사건에 대해서 종전 집행유예기간을 도과시켜서 법률적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이번 음주 건에 대해서도 선처를 받은 성공 사례들이 많습니다.